안녕하세요. 보안 전문가를 꿈꾸며 여기저기 열심히 문을 두드리던 2017년의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.
이번에는 현대모비스 1차 면접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.
기술직군/보안직군 면접으로, 실무진 + 인성 평가가 함께 진행되는 구조였고,
당시 저는 대학 졸업 직전 / 인턴 중이었습니다.
면접 자체는 화기애애 하면서도, 예리한 디테일이 공존하는 분위기였어요.
“보안전문가가 꿈인 지원자 XXX입니다.
통신사 인턴 경험과 보안 솔루션 교육을 거쳐, 현재는 보안컨설팅팀에서 인턴 중입니다.”
→ 근무중인 보안회사에 대한 경험에 대해 살짝 꼬리질문이 있었고,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.
XX였습니다.
방화벽 룰 정비 업무를 했습니다.
👉 여기서 아쉬운 부분: 그냥 "IP랑 포트가 많아서 어려웠어요"라고 말해버림 ㅠㅠ
→ 실제로는 룰 정리, 정책 분류 등 업무의 복잡성과 판단 기준을 얘기했어야 했음
졸업 프로젝트에서 동기들과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
제가 PM이었고, 일정 및 역할을 분배했습니다.
75점 정도?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최대한 의견 조율과 일정 관리를 신경 썼습니다.
서로의 전공과 관심이 달라서 프로젝트 방향 정할 때 다소 충돌이 있었습니다.
회의록과 문서 정리 및 지식 공유를 통해 타협점을 찾았습니다.
…생각이 안났습니다. “음... 카메라 센서, 적외선, 차선 인식 같은 건 이미 있고요…”
와이파이 기반 인식 정도 말하다가 끝났어요..
👉 분위기는 자유롭게 토론하는 느낌이라 좋았는데,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없고 사전조사가 부족한 게 드러났음
“꼼꼼하게 문서 검토도 잘하고, 엑셀 자격증도 있고요…”
→ 면접관 표정: 😐
“아! 맛집 탐색 잘합니다! 분위기 메이커 가능해요!”
→ 여기서 좀 웃음 터졌어요, 넉살 있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.
이후 떨어지긴 했지만, 정말 좋은 회사였고, 좋은 분위기의 면접이었습니다.
보안 직무, IT직무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